서울시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 개요
서울시는 중장년층의 경력을 살리고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은 크게 직무체험형과 채용형 두 가지로 나뉘며, 올해 총 3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3월에는 직무체험형 128명, 채용형 93명 등 총 221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 모집도 병행될 예정입니다. 40~64세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니,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직무체험형 - 실무 경험으로 경력 재설계
직무체험형은 중장년층이 새로운 직무를 경험하며 경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최대 3개월 동안 실무 경험을 쌓으며 경력을 재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예요.
직무체험형 주요 내용
- 근무처: 서울시 및 수도권 소재 사회서비스 기관(요양기관,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기업 및 공공영역
- 기간: 최대 3개월
- 근무 시간: 주 15시간 미만(월 57시간)
- 활동비: 최대 201만 4,200원(월 671,400원)
- 추가 지원: 단체 상해보험, 교육 실비(1일 15,000원)
구분 | 신청 기간 | 참여 분야 |
---|---|---|
사회서비스 기관 | ~ 3월 31일 | 요양기관,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
기업·공공 영역 | 3월 19일 ~ 4월 7일 | 일반 기업, 공공기관 등 |
신청 및 접수
50플러스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
서류 심사
기본 자격 요건 및 제출 서류 검토
면접
기관별 면접 진행
최종 선발
합격자 발표 및 오리엔테이션
직무체험 시작
배치된 기관에서 3개월간 직무체험
채용형 - 경력을 살려 안정적 일자리로 연결
채용형은 중장년층의 기존 경력을 살려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 직접 근로계약을 맺는 방식입니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원하는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에요.
채용형 주요 내용
- 모집 규모: 3월 기준 22개 기업 및 기관에서 총 93명 모집
- 모집 직무: 사업관리, 총무·행정, 디자인, 장치·제어 설계 등
- 근무 형태: 주 30~40시간 유연 근무제 적용 가능
- 계약 형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 직접 근로계약 체결
올해부터는 모집 영역이 민간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대중문화·예술, 사회서비스 분야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주 30~40시간의 유연 근무제를 적용해 구직자가 근무 시간을 협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소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으로,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창업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 전역에 걸쳐 5개 권역 캠퍼스와 13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부캠퍼스
서울시 은평구 소재
Tel: 02-460-5150
중부캠퍼스
서울시 마포구 소재
Tel: 02-460-5250
남부캠퍼스
서울시 구로구 소재
Tel: 02-460-5350
북부캠퍼스
서울시 도봉구 소재
Tel: 02-460-5450
동부캠퍼스
서울시 광진구 소재
Tel: 02-460-5550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50플러스포털(50plu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각 프로그램별로 신청 기간과 방법이 다르니, 관심 있는 프로그램의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신청 시 준비 서류
-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 주민등록등본(서울시 거주 확인용)
마치며
서울시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은 40~64세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경력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프로그램입니다. 직무체험형으로 새로운 분야를 경험해보거나, 채용형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보세요.
3월에만 221명을 모집하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50플러스포털을 통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중장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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